과천에 있는 렛츠런 파크 서울을 다녀왔습니다. 항상 과천일 지나다니면서 궁금했던 곳인데 드디어 방문해 보았네요. 대략 아침 9시 30분쯤 도착했습니다. 많은 사람들이 입장하는 시간이었던 것 같아요. 들어가는 차가 많았지만 주차장이 넓어서 바로 주차할 수 있었습니다. 렛츠런 파크라는 이름이 생소할 수 있는데, 경마장입니다. 경마장의 부정적인 어감을 지우기 위해 렛츠런 파크라는 이름을 만들고 홍보하는 것 같아요. 입구 쪽에서는 경마전문지를 판매하는 곳이 있습니다. 여기 자주 오시는 것 같은 분들은 다들 손에 책 하나씩 끼고 있더라고요. 처음 와보는 저는 경마지는 구입하지 않고 티켓만 구매했습니다. 종이입장권 판매소라고 적혀있는 곳이 티켓부스입니다. 1인당 2천 원에 입장권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. 들어가는 인..